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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유튜브 공모전’ 펼쳐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20-08-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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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까지 일반부·학생부로 나눠 온라인 접수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을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유튜브 공모전’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워져 유튜브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하며 옥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애니메이션, 광고, 셀프영상으로 공모분야를 세분화했다. 

접수기한은 이달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두 18일간으로 온라인(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상금은 모두 141만원 규모로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대상 20만원(1편), 최우수상 15만원(1편), 우수상 10만원(1편), 장려상 6만원(2편), 도전상 4만5000원(3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기획경영팀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오재훈 관장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으로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우리의 일상도 다양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오늘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복지관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2단계(10인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만 운영) 운영을 재개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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