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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20-08-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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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일원서 청소년 보호·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지난 6일 경주시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건전한 방학생활 유도를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6일 여름 휴가철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건전한 방학생활 유도를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자원봉사단체(청바지봉사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황리단길 내 주점, 음식점, 편의점 등지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23개 읍면동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회,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오는 14일까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내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여름 휴가철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단속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유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ews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