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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 강사 양성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20-08-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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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과정 실시, 사회진출 지원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는 최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인력을 양성, 결혼이민여성들의 역량 향상을 통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결혼이민여성의 다양한 국적을 고려해 베트남, 중국, 파라과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0명을 선정해 발음교육·지도, 교구제작·활용방법, PPT 제작·활용법, 강의 계획안 작성과 실행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그 외 다양한 기관에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김기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숨은 능력을 발굴·계발해 훌륭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