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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코로나19 물품 지원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20-08-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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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코로나19 지원 물품.(사진제공=경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바이러스 차단 관련 물품 지원을 도내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 연령에 맞는 학교 밖 청소년(2002년생부터 2013년생, 만 8세부터 만 18세)로, 지원 물품은 일회용 마스크, 면마스크, 손소독젤 등 9가지로 구성되며, 신청자에 한해서 방문수령 또는 택배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난해 개관한 경상남도교육청 위탁기관 ‘청소년쉼터 위카페다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2주간)다.

방문 수령을 원하는 신청자는 합성동에 위치한 위카페다온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대리수령은 불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해 위카페다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세권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받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