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단 기자양성 교육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 기자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7~8일 2회에 걸쳐 현직 신문기자의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관내 청소년 정보 및 참여 활동에 관한 정보를 취재해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을 알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 및 창의적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이다.

이번 기자양성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 언론인의 역할 및 윤리, 신문기사 작성의 프로세스 이해 및 기사작성 법, 글쓰기, 인터뷰 기술 등을 교육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제공을 위해 국가 인증프로그램-기자직업체험(제8471호)과의 연계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조윤수(포항여자중 3)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글쓰기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기자로서의 직업탐색 기회 제공 및 글쓰기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기자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전달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기자단은 다양한 청소년 관련 정보들을 취재해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기자단 소식란 및 기자단 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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