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나서고 있다. (자료제공=테헤란타임즈)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현지시각 9일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발표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28명으로 집계되며 이틀 연속 1,400명대 확진자를 유지했다.
 
지역 현황에 따르면 수도 리야드에서 101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집계됐으며, 메디나 61명, 하미스무샤이트 52명, 담맘과 지잔 각 47명, 후푸프 4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에 기록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7,262명이다.
 
현재 누적 사망자 수는 37명이 추가되면서 총 3,130명으로 기록됐으며, 1,492명의 완치자 증가로 총 250,440명이 코로나19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