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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속된 집중호우에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20-08-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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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가 군 관계자와 함께 재해위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우수기전 재해위험시설 132개소(농배수로 정비, 수목 및 토사 제거 등) 재해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군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9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 오전 9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경북도 내 가장 많은 강우량 282.6mm(최고-수륜면 372mm)의 기록적인 강우가 쏟아졌다.


이에 성주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이병환 군수는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실과소 및 읍면별 집중호우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면서 "코로나19와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노고가 큰 것으로 안다. 하지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해 상황 종료 시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히 재난해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기록적인 호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대비와 대응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jrpark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