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큰 폭발로 숨진 소방관 조 누엔을 배웅하는 모습 12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레바논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레바논 장하준 기자] 레바논 베이루트 소방팀은 연일 장례식을 갖고 베이루트 항구 지역의 대폭발 사고로 희생된 소방관들을 배웅하였다.

베이루트 항구 지역은 지난 4일 저녁 강력한 폭발이 있었고, 레바논 보건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최신 수치는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171명으로 늘고, 6,000여명이 부상했으며, 30~4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폭발로 약 30만 명이 집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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