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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C Philippines Consultant Pastor Joshua Nam '모든 것이 주인공되신 예수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8-13 22:13
  • 뉴스홈 > 종교
YFC Philippines Consultant Joshua Nam.(사진제공=드림플러스)

시편 21:1-2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O LORD, the king rejoices in your strength. 
How great is his joy in the victories you give!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셀라)
You have granted him the desire of his heart & have not withheld the request of his lips. Selah 


시편 20편은 전쟁을 준비하며 기도하는 다윗왕의 마음이고 시편 21편은 그 전쟁을 승리한 후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고 무시하지 않고 그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며 기도하는 다윗왕의 태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며 크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늘 둘러쌓인 다윗왕의 마음에서 전쟁 전과 후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코 종교적인 관계가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태도이다! 종교적 관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으로 기뻐하고 종친다. 그러나 인격적 관계는 그것과 상관없이 관계 자체를 소중히 여기기에 쌍방간에 깊어진다. 종교적 관계가 무서운 이유는 인격과 자발적인  선택이 배제된 상대를 이용한 이기적 기반의 소원이나 바람을 얻고자 함으로 일방적인 동기의 이용함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이 마음에 합한자라는 인정을 주심이 바로 여기에 있지 싶다! 전쟁에 나가기전 불안과 두려움을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로 의지하며 나아가서 승리를 했다. 이스라엘의 영웅으로 모두가 그를 높이는데 그는 그 승리의 영광을 몽땅 여호와 하나님께 돌리며 기도를 들어주신,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촛점을 맞춘다.

참으로 귀하지 아니한가!
아마도 어려서부터 가족으로부터 왕따당한 그 벌판에서 양들을 돌보며 외로움과 두려움과 불안의 현장에서 그와 여호와 하나님의 관계가 깊어지는 삶의 체계가 되어진 것으로 확신한다.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는 다윗왕!

의무적 관계도 일방적 관계도 아닌 인격적 관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아름다운 관계이다.

오늘 다윗왕의 승리의 현장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고백하는 감사의 기도가 단순히 마음의 소원을 이룸에 촛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 그를 사랑하시며 태에 나기도 전부터 그를 보셨고 계획하셨고 지키셨고 인도해가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200% 맞추어진 초점을 보며 내 영혼이 반응하는 심장의 박동소리를 듣는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십니다! 그 아무도 그 무엇도 아닌 오직 주님만이 
모든 것의 주인공이시며 오직 내가 섬길 왕이십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저와 친밀히 관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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