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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2일 개막 KOVO컵 163명씩 관중 입장 허용"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0-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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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2일 개막 KOVO컵 163명씩 관중 입장 허용"./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020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대해 전체 좌석(1750석)의 10%선으로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14일 밝혔다.

2020 코보(KOVO)컵은 오는 22일부터 9월5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결정으로 경기 당 163명의 관객이 입장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아시아뉴스통신 DB

이에 문체부는 관중들이 안전하게 배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배구연맹에 전 좌석 온라인 사전 판매(현장 발권 불가),  입장 시 체온 측정,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식,  좌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장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배구연맹과 협조해 대회 기간 중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졌다.

한편 2020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총 14개 구단(남자 8개 구단, 여자 6개 구단)이 참가한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