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로고.(사진제공=부산연구원)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부산연구원이 부산경제통계포털을 확대 개편해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부산경제 관련 통계자료를 상호 연계하고 통합해 운영한다.

부산경제통계포털은 이번 개편으로 모든 페이지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 맞춤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접근 가능하다. 단순지표 외 증감률과 사용자 엑셀 다운로드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쉽게 통계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부산경제지표 중 중요한 지표를 메인 페이지에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16개의 부산경제지표를 픽토그램 형태로 표현해 경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계 데이터를 경제, 소득, 기반의 3개 분야로 나눠 오픈API(개방형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 연동으로 통계청, 한국은행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지표의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데이터를 차트 툴을 통한 그래프 형태로 보여준다.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든 최적화된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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