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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역세권청년주택 ‘용산베르디움프렌즈’, 9월청년임차인모집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 기자
  • 송고시간 2020-09-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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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아파트급커뮤니티시설, 주거서비스로삶의질높여… 2030 전용 ‘청춘플랫폼’ 제시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비대면(untact) 및 재택, 소위 ‘집콕’ 문화가 정착되면서, ‘집’의 역할과 의미가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퇴근 후는 물론 종일을 집안에서 보내는 경우도 허다해짐에 따라, 집을 단순히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주거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힐링 공간, 가치 창조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홈오피스’ ‘홈트레이닝룸’ ‘홈시네마’ 등 집안에서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는 양상도 같은 맥락이다. 

집의 반경이 개별 가구에서 ‘단지’로 확장되는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이러한 니즈를 더욱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요즈음 아파트들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공동시설 외에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우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워라밸’ 등 여가활용을 중시하는 청년층 상당수는 “다소 비싼 관리비를 부담해야 할지라도 기왕이면 커뮤니티나 근린생활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를 선택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 들어 중대형뿐만 아니라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들도 높은 청약경쟁률과 시세를 형성하는 이유가 가늠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해줄 합리적 대안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기업형임대주택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을 추천한다.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은 이름 그대로 대학생, 신혼부부 등 만 19~39세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통학 및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조성되는 기업형임대주택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단지 내에서 일자리와 놀자리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청춘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값비싼 서울시내 주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면서도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수준, 연간 임대료 인상폭은 최대 8년간 최대 2.5%로 제한되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고가의 필수 가전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돼 주거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 

이달 임차인 모집에 나서는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역시 용산구 한복판, 삼각지역 역세권의 입지 여건을 확보하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카셰어링, 무인택배 등 실속 있는 주거서비스를 갖춰 2030 청년층의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 공간에는 상업시설 외에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시설들도 입주할 예정이라,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에 지하 7층~지상 37층 2개 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19~49㎡ 763가구가 ‘2030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공급된다. 만 19세~39세 이하 차량 미소유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자유롭게 청약 및 계약이 가능하고 소득, 자산, 지역 등 별도의 자격기준도 없어 청년층에 ‘안성맞춤’이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라 용산업무지구는 물론 이태원, 홍대, 강남, 여의도 등 서울 도심 곳곳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의 신용산역 건너에 1호선과 경의중앙선, 신분당선(예정), KTX 용산역이 위치해 있다.

기혼 및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상품인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의 면모도 갖췄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초등학교도 도보 거리다. 분양관계자는 “맞벌이 등으로 어린 자녀를 케어하는 데에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각 동 지상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워 생활 전반이 풍요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경 2km ‘한강생활권’과 단지 앞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이 선사할 쾌적한 주거환경과 사시사철의 아름드리 공원 뷰(일부 가구 한정)도 기대를 모은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이달 중 청년과 기혼 및 예비 신혼부부 대상의 임차인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임차인들은 구성원 수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3룸 구조의 전용면적 19~49㎡ 11개 공급타입 중 원하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돼 비용 절감 및 공간활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