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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삼성 제압, 팀은 11-6 승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0-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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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대/(사진=KT 위즈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지난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과 2020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김민수(KT), 원태인(삼성)이 나섰다.

KT는 3회 3점, 5회 2점, 6회 3점, 7회 2점, 8회 1점 총 11점을 기록했고 삼성은 1회 1점, 8회 1점, 9회 4점 총 6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삼성이 기록했다.


삼성은 1회 김상수, 구자욱의 안타, 김동엽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KT는 3회 문상철의 안타, 심우준, 배정대의 2루타, 로하스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5회 로하스, 강백호, 박경수, 조용호의 안타로 2점을 기록했고 6회 문상철, 심우준의 안타, 배정대의 쓰리런 홈런으로 3점을 추가했다.

KT는 7회 문상철의 볼넷, 심우준의 2루타, 배정대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10-1로 벌렸다.

삼성은 8회 김동엽, 이원석, 김도환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KT가 8회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이후 삼성은 역전을 노렸으나 4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11-6으로 KT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