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은 추석명절 기간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및 환경오염 유발 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다.
특별감시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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