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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2019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대상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 기자
  • 송고시간 2020-09-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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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등급 S등급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북 충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시니어클럽에 따르면 다양한 노인 맞춤형일자리사업 발굴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2018년과 2019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과 함께 대상(훈격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기반조성과 행정역량을 내실 있게 키워나가기 위해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총 126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의 수행기관으로 나눠 1차 정량심사와 2차 정성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충주시니어클럽은 2개 유형(공익형·시장형)의 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복수유형 Ⅱ그룹으로 분류돼 전국 131개 기관 중 5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S등급(최고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포상으로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인센티브는 신규사업을 위한 기반조성비, 성과금 및 안전용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익회 관장은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및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고 어르신들과 항상 소통하며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9개 사업) 1951명, 민간형(10개 사업) 490명 등 총 19개 사업을 통해 2441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3218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