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내부 모습.(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의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정 옥천의 신선하고 건강한 농특산물 등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배, 샤인머스캣, 사과대추, 송고버섯, 한돈, 잡곡 등 지역 농산물과 꿀, 차·청세트, 모듬떡, 손 송편, 누룽지, 딸기잼 등 17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역 농업인 등 참여자 모두 정성 들여 기획한 상품들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택배 예약(이달 14일부터) 및 관내 배달 서비스(18일부터. 옥천읍 지역만)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전화로 접수 받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례적 장마와 태풍 피해로 농업인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으로 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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