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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추석명절 연휴기간 '의왕하늘쉼터' 모든 시설 운영 중단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 기자
  • 송고시간 2020-09-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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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외 오는 18일~내달 11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성묘 가능
의왕하늘쉼터 전경./사진제공=의왕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 의왕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9월30일~10월4일) 동안 '의왕하늘쉼터'의 모든 시설 운영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의왕하늘쉼터 명절기간 운영 중단 대신, 성묘객 및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명절연휴 제외) 봉안담 입구에 임시방역소를 마련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성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21 낮 12시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성묘 신청을 할 수 있고, 고인의 안치 사진 신청(신청기간 9월21일~25일),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해 가족,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규모 집단 확진자가 계속 발생 하는 상황에서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연휴기간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명절연휴 전·후 성묘 및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과 방문 시에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