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18일까지 전투지휘검열 수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제1전투비행단)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이 전투지휘검열 수검을 실시한다.
17일 1전비에 따르면 완벽한 전·평시 영공방위 태세를 검증하고 작전수행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2020년 전투지휘검열 수검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1전비는 사이버 위협, 코로나19 전염병 등 변화하는 전장 상황과 실전에 부합하는 위협을 가정해 장병과 군무원의 위기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항공작전, 무기정비, 운항관제 등 작전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표준화평가와 안정적인 부대운영, 주임무 수행여건 보장을 위한 안전검열을 수행했다.
이희진 1전비 감찰안전실장은 “이번 검열로 그동안 실시해온 철저한 교육·훈련으로 확립한 군사대비태세를 종합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었다”며 “미흡한 부분들은 철저히 개선해 언제나 조국수호에 First, 임무완수에 Best가 되는 최강의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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