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싸이토젠 주가 26% 급등세 '피 한방울로 암 진단 가능'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싸이토젠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3시 24분 기준 싸이토젠은 26.65%(7250원) 상승한 3만 4450원에 거래 중이다.

싸이토젠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는 암세포인 혈중종양세포(CTC)를 채취해 암을 진단해주는 기업이다. 피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CTC 검사 방식을 상업화한 회사는 싸이토젠이 유일하다.


또 서울대로부터 뼈로 전이되는 암세포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특허를 사왔다. 

이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별도의 랩을 신설,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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