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가을재배용 수경재배 씨감자 ‘탐나’ 2.9톤과 ‘대지’ 9.2톤 등 총 12.1톤을 도내 14개 지역농협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한 가을재배용 수경재배 씨감자는 당초 목표량인 10톤보다 21% 증가한 12.1톤을 공급했다.
운찬일 농업연구사는 “공급받은 씨감자는 2회 이상 증식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씨감자 생산·공급에 앞서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품종별 생산 비중 및 생산량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kwns44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