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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등산로∙임도변 태풍 피해지 복구 구슬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0-09-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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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주요 등산로와 임도가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고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림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진해 주요 등산로와 임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산림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주요 등산로와 임도 태풍 피해지 복구현장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진해구는 임도와 등산로 일대에 푸른진해가꾸기 기간제노동자 등을 동원해 도복 수목 제거, 배수 측구와 경사지 유실토사 정리 등 태풍 피해지의 도복목은 제거를 완료했다.

또 노후된 현수막 수거와 산연접지 농산폐기물 수집 등 산지정화 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인석 진해구 수산산림과장은 “임도와 주요 등산로의 지속적인 정비작업으로 태풍의 흔적이 없도록 빠른 시일 안에 복구하고, 원래의 산림환경으로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