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고성군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30일까지 방범용 CCTV와 연계한 비상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하여 방범용 CCTV와 연계한 비상벨을 설치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상반기에 고성경찰서와 협의하여 비상벨 설치장소를 선정해 지난 8월부터 간성 달홀공원과 토성 경동대학교 입구 등 5개소에 비상벨 5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응대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방범용CCTV와 연계한 비상벨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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