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장이 부산 남항시장에서 한과 등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경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4째 한주 동안 ‘전통시장 방문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부산해양경찰서장이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경 |
25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및 서민 소득에 기여하고자 전통시장 7개소(자갈치시장, 남항파출소, 청학시장, 봉래시장, 괴정시장, 명지시장, 새벽시장)를 경찰서 27개 부서가 매일 순차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 및 생필품 구매 ▲의경 합동제사 준비 ▲전통음식 구매 및 시식회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항시장 방문해 상인회장(왼쪽부터 5번째), 총무(왼쪽부터 7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특히, 자갈치 수산시장에서는 생선, 건어물 구매 등 수산물 소비 촉친 캠페인을 벌였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전통시장에는 추석 명절용 다채로운 물건이 많고 저렴하며 배송까지 해준다”며 만족을 표현했고 “특히 수산물이 더 많이 소비돼 어업인, 수산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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