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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추석 명절 대비 공항만 유관기관 비상대응 돌입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 기자
  • 송고시간 2020-09-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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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 부지사, “공항만은 코로나 대유행 막는 제주의 방역 최전선”

25일 유관기관회의 개최... 전 입도객 대상 제주도 방역지침 홍보활동 협조 당부
제주특별자치도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오전 고영권 정무부지사 주재로 공항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석 연휴 기간 국경 수준의 검역체계 유지와 발열증상자에 대한 의무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부터 시행되는 특별입도절차 시즌 3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제주 유일 관문인 공항만 방역․검역 강화를 목적으로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항공사별 SNS와 예약문자 발송 및 기내방송 시 제주의 강화된 입도절차 내용이 탑승객들에게 안내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방역 관리에 따른 항공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는 지난 9월 15일에도 제주 항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코로나 위기 극복은 누구의 도움이 아닌 우리 자신이 방역 주체가 되어 한마음으로 헤쳐 나가야 할 과제”라며 “공항만은 제주 코로나 대유행을 막는 방역 최전방인 만큼 방역당국의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은 언제나 알려주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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