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일상과 코로나 이후 시대 상황에 발맞춰 주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를 제주의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2015~2019년)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2021년 주력산업에 올해(175억 원)보다 많은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 및 뉴노멀시대에 맞춘 뉴딜정책, 비대면 산업 등을 연계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올해 175억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기업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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