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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도 도민안전ㆍ민생경제 위기극복에 총력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 기자
  • 송고시간 2020-09-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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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돌입… 연례적·반복적 편성 칼 댄다

2021년 세출예산, 전년 대비(5조 8,229억 원) 16.6% 증가한 6조 7,892억 원 요구
기획조정실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정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2021년 예산요구가 지난 23일 마무리됨에 따라, 도민 생명과 안전, 민생경제의 위기극복에 중점을 두고 28일부터 세출예산 심사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21년 세출예산 과목별 지출구조조정계획에 따라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로 두고 적법성과 적정성에 따라 예산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1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도·행정시에서 제출한 세출예산 요구는 6조 7,892억 원이다. 이는 20년 예산(5조 8,229억 원)대비 16.6% 증가한 수준이다.



< 2021년도 예산 요구 현황 >








(단위 : 억원)


구 분



2020년 예산(A)


2021년 요구(B)


증감(B-A)



%








총지출



58,229


67,892


9,663


16.6


【일반회계】



49,753


58,399


8,646


17.4


【특별회계】



8,476


9,493


1,017


12.0


한편, 제주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실무 심사 및 조정·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11일 제주도의회에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gkwns44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