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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8.10대1 경쟁률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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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서접수 마감 결과 2044명 모집에 1만6563명 지원해
학생부종합Ⅱ전형 수의예과, 4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충북대학교 전경.(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44명 모집에 1만6563명이 지원해 평균 8.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학생부종합Ⅰ전형은 505명 모집에 4096명이 지원해 8.11대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Ⅱ전형은 202명 모집에 2291명이 지원해 11.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신설한 SW우수인재전형은 3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5.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학생부교과전형은 757명 모집에 6554명이 지원해 8.66대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전형은 265명 모집에 2105명이 지원해 7.9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Ⅱ전형 수의예과로 40.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지구환경과학과가 그 뒤를 이어 27.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병우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충북대학교를 선택해 준 학생이 많다는 것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증거”라며 “우리 대학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1월 30일 발표한다.
 
이후 학생부종합Ⅰ전형 면접은 오는 12월 5일, 6일, 12일, 13일 모두 4일에 걸쳐 각 단과대학별로 실시된다.
 
SW우수인재전형 면접은 12월 15일 실시되며 학생부교과전형 사범대학 인·적성면접은 12월 16일 실시된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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