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거래원이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변동성이 높은 양상을 지속했으나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4포인트(1.38%) 상승했다.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이정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52포인트(1.34%) 상승한 2만7173.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87포인트(1.6%) 오른 3298.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1.3포인트(2.26%) 급등한 1만913.56에 장을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이날 3.8%가량 급등했고 아마존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주요 기술 기업 주가도 일제히 2% 이상 상승했다.
미국 및 유럽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대선 이슈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가운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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