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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운영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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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비상근무자 배치 및 시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재난발생시 긴급재난문자, 지역방송, 마을방송 등 통해 행동요령 홍보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도민안전을 위해 재난상황관리 체계 보강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도는 단계별 상황근무자를 보강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주요 상황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기상특보 발령 시 근무자 1명을 추가 배치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각적으로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투입할 계획이다.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재난문자(CBS), 지역방송, SNS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피해예방을 위한 도민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발생됨에 따라 필요시 즉시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할 예정이다.
 

긴급한 재난상황 발생시 시·군 재난상황실 또는 전북도 재난상황실로 신고를 하게 되면, 재난 유형별 대처 요령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