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충북 제천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70명의 인원을 투입해 코로나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제천시보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충북 제천시의 코로나19 24시간 감시체계 유지 및 방역은 계속 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고향 방문으로 코로나19 발생 위험도가 예상되는 만큼,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인 연휴기간 동안 총 70명의 연인원을 투입해 코로나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실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모니터링,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 운송 및 출장검사 등 집중관리, 코로나19 관련 전화응대 등을 하게 된다.
또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 감별 및 코로나19 검체 채취, 코로나19 검체 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제천시에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외에도 제천서울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제천명지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각각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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