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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위, 김재혁 도시공사 사장 '적격' 의견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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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대전시의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가 29일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의결하면서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했다.

특위는 이번 경과보고서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을 통해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제출될 예정이다.


경과보고서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의 도덕성과 가치관, 공직관에 있어서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고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 살펴본 결과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복리 향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적격 의견”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임용후보자가 공사 사장으로 임명될 경우 당면사업인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인사청문간담회 과정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지적사항을 유념하여 공사 경영에 임할 것”이라며 “도시공사의 공적기능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전날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간담회를 개최했다.


sunab-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