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가 추석연휴기간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30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동군산, 군산의료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추석 연휴 명절의 특성상 많은 인구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연휴 기간 중 기침,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보이는 경우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오는 10월 18일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계도기간인 만큼 시민들은 실내, 외를 따지지 않고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마스크착용 의무기간이 끝나는 10월 19일부터 마스크 착용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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