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前 펜싱 국가대표 선수(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이대훈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왼쪽에서 세번째)가 대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후 이규문 대전지방경찰청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남현희 前 펜싱 국가대표 선수와 이대훈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대전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전 경찰은 최근 국가대표로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남현희 펜싱선수를 비롯해 대전시청 태권도팀에 소속된 이대훈 선수 및 10명의 선수를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유명 스포츠 선수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비대면 홍보방안으로 대중들에게 더 다가갈 기회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전파하는 등 대전 시민을 위한 다각적인 예방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실효성있는 황동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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