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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추석 시장민심 청취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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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도당위원장 등 청주시 북부시장서 장보기 행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9일 추석을 앞두고 청주시 청원구 북부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가진 가운데 이장섭 도당위원장(앞쪽 왼쪽 두 번째)이 한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민주당 충북도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9일 추석을 앞두고 시장민심을 청취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청주시 청원구 북부시장에서 이장섭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청주시 청원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도당은 이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는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시장 모든 상가를 방문해 명절에 사용할 음식과 선물을 구매했다.
 
또 현장에서 만난 상인, 시민과 명절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심을 들었다.
 
충북도당은 앞서 이날 오전 사회복지법인 충북육아원을 찾아 사랑의쌀 20㎏들이 20포대를 전달했다.
 

사랑의쌀 나눔에는 이장섭 도당위원장과 최충진 청주시의장, 허창원.육미선.김영주 충북도의원이 함께했다.
 
이장섭 도당위원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번 추석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온정어린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memo3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