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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토목공학과, 토목직 지방공무원 3명 배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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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채봉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올해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토목공학과 졸업생 3명이 토목직 공무원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토목공학과 이정욱(14학번, 안동시), 권지훈(16학번, 김천시), 신승부(17학번, 의성군) 학생 등 3명이다.

 
1998년 개설된 토목공학과는 2017년 3년제로 학제를 개편하고 공무원 양성을 위해 하계·동계 방학 기간‘1학생 2자격증(토목산업기사, 건설재료산업기사 등)’을 목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능력 향상을 위한 학과 자체 공무원 및 공사 특별반을 별도로 운영해 올해뿐만 아니라 그동안에도 총 26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공무원 양성 학과로 유명하다.
 
경북도립대는 지난해 기숙형 ‘공무원 양성원’을 개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chbw27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