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진안군은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구늘리기 아이디어 공모’ 제안심사를 통해 7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원스톱 귀농귀촌’, 우수상 ‘주거정착 시스템 구축’, 장려상 ‘주민 안전보호 환경조성 사업지원’외 4건이 선정됐다.
이번 제안 공모는 출산장려 및 인구유입 방안 등을 주제로 공모접수를 받았고 총 93건이 접수됐다.
1차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제안자의 시책에 대한 설명 발표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으며, 그 중 높은 점수를 받은 7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7건의 제안자에 대해서는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제안 공모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군 인구정책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구유입은 늘리고 유출은 방지하는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하여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진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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