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KT&G 북인천지사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지난 25일 ‘KT&G 북인천지사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식’이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KT&G 북인천지사 (지사장 이재한)는 항공정비사를 꿈꾸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상상펀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상생 가능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달된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KT&G북인천지사의 이재한 지사장 외 문종태차장, 정진구팀장이 참석했으며,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임인주 학장 외 교직원이 참석했다. 장학금 대상자로는 학교 인근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성실한 학생으로 추천된 재학생 등 항공정비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선정되었다.

이재한 KT&G북인천지사장은 “KT&G북인천지사는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북인천지사의 장학금이 전달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2년 인천시 부평구에 개교한 항공정비사 양성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수년간 인천을 포함한 전국의 청년들에게 항공정비사와 항공기술부사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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