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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학폭 피해자, 박경 팬들에게 디엠 공격 받아 분노 "큰거 터트린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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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학폭 피해자, 박경 팬들에게 디엠 공격 받아 분노 "큰거 터트린다" (사진=박경SNS)




가수 박경의 학폭 피해자가 다시 한번 SNS에 글을 게재했다.


29일 박경의 학폭 피해자 A씨는 인스타그램에 "다시 글을 쓴다"고 전했다.



박경의 팬들이 자신에게 악성댓글과 디엠으로 욕설과 협박을 하는것에 분노해 그의 팬들에게 경고성 글을 남겼다. 

 


박경 학교폭력 가해자 인정, 학창 시절 사진공개 (인터넷 커뮤니티)



그는 "너네 오빠 하는 짓 고대로 배워서 나한테 갖은 협박하면서 죽으라고 저주를 퍼붓는데..."라며 협박성 디엠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본문에도 썼지만 박경이 부인하면 진짜 큰 거 하나 터트리려고 아껴놓은 결정적인 증거 있으니까"라고 박경의 팬들을 향해 분노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는 박경을 보호하고 싶으면 악성 댓글, 디엠 등을 멈추라는 뜻과 박경에게도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