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 매출 9억원 찍는 직접 굽는 생선구이 비법공개 (사진=채널A)

‘서민갑부’에서 생선구이로 높은 매출을 내고 있는 갑부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생선도 배달하는 시대를 만들며 전통시장에서 살아남은 갑부 조정택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조정택씨는 구이 전문 생선가게를 운영하면서 배달 서비스까지 하며 코로나 사태에도 높은 매출을 올렸다. 


해당가게는 직접 생선을 구워 나가기 때문에 연일 손님들 발디딜틈이 없다.
갑부 조정택씨는 등 푸른 생선은 그릴에서 기름기를 빼주며 굽고, 기름기가 없는 흰살 생선은 팬에서 튀기듯이 굽는등 저마다의 생선의 맛과 모양을 살리며 굽는 방법을 달리했다.

생선구이에 관한 갑부의 팁이 공개됐다. 그릴에 생선을 구울 때는 그릴에 식초와 소주를 1 대 1로 섞은 물을 뿌리면 모양이나 잡내를 잡기에 좋다고 한다.

이 가게의 매출은 매장과 배달, 택배 등 생선구이 판매로 하루 매출 999만원을 기록했다. 연 매출은 약 9억원에 달했다.

한편, 직접 굽는 연매출 9억원 생선구이 맛집 '생선 굽는 고양이'는 부산 구포시장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