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한 아파트 계단에서 사제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경찰이 조사중이다.

어제(17일) 오후 8시 9분께 일어난 사고로 A씨(28) 손 부위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폭발물을 만든 뒤 만남을 거부하는 여성의 집에 찾아간 것으로 파악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또한 현장에서 폭발물 잔해를 수거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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