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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롯데 제압 3연패 탈출, 팀은 11-3 승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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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지난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와 2020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박종훈(SK), 노경은(롯데)이 나섰다.

롯데는 1회 정훈의 안타 후 도루, 이대호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SK는 1회 오태곤의 안타, 고종욱의 볼넷, 최정의 스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하며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2회 김경호의 안타, 최지훈의 2루타, 박성한의 땅볼 아웃, 고종욱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5회 손아섭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SK가 5회 고종욱의 2루타, 최정의 안타, 로맥의 볼넷, 이재원의 2루타, 김성현의 안타로 4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SK는 6회 오태곤의 볼넷, 고종욱의 안타, 최정의 안타(고종욱 포스아웃), 로맥, 이재원의 안타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11-2로 벌렸다.

이후 롯데는 역전을 노렸으나 1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11-3으로 SK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