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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울림, 청주지역 생활 어려운 어르신들 도시락 제공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20-1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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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어울림이 21일 충북 청주지역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한 가운데 회원들이 북문로 소재 청주돈까스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이 단체는 이날 400인분의 도시락을 상당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배부했다./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사단법인 어울림이 21일 충북 청주지역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어울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북문로 소재 청주돈까스에서 400인분의 불고기 덮밥 도시락을 만들어 상당공원과 중앙공원에서 각각 200인분씩 현장 배부를 했다.

 
어울림은 도시박 배부 때 물, 마스크, 홍삼음료 등도 함께 전달했다.
 
충북도교육청 직원들과 프로골퍼 김해림와 가수 김현중,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어울림은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했을 때에도 청주 상당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독거노인 등에 대한 매주 토요일 무료배식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어울림은 예전에는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부터는 빵과 우유로 이를 대체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부터는 도시락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memo3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