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다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해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관서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다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관서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판매시설 소방 및 안전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현지점검, 화재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장자위소방대 조직․정비 확인, 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김범진 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많으시겠지만,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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