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지역 민간 문학단체 수평선문학(대표 서영철, 이하 수평선)」은 28일(토)  서울주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회원 및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수평선문학 제2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제2집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로 회원 및 관계자들 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당초 성대한 축하연을 준비하였으나 방역준수 차원에서 축소 진행하고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참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판기념을 자축하였다.
 
수평선 유옥이 시인은 “어려운 시절 수평선문인들이 시어(詩語)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보자는 염원을 담아 정성껏 만든 제2집을 많은 분들이 잃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0 수평선문학은 국회여정포럼과 글로벌뉴스통신이 선정한 2020 글로벌브랜드대상 문화부문수상, 2020 가족사랑대회 단체 표창을 받는 등 어려운 여건하에도 왕성한 문학활동을 해 왔다.

수평선은 2021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전 회원 문화예술인 등록추진, 영호남 문학교류, 문화재단 공모 참여 등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향 후 수평선문학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