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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목포시, 코로나19 목포36번 확진자와 동선접촉 자진신고 종용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20-1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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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목포36번 확진자와 관련된 안내문자./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가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목포36번의 이동 동선에 따른 접촉자들에 대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것과 자진 신고를 종용했다.

29일 목포시는 36번 확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거주자로 지난 26일 업무상 목포에 방문해 머물던 중 서울에서 모임에 함께 참석했던 지인이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27일 11시쯤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오후 12시 50분 서울로 귀가했으며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이에따라 목포시는 접촉자 6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69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해안로 소재 선경준치횟집 이용자와 2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얌샘김밥 목포역점 이용자에 대해서는 목포시청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검사받을 것과 목포시보건소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안내문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43분 3만원 카드결제, 오후 8시49분 3만8000원을 카드결제 한 두명이 아직 소재가 명확히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얌샘김밥에서도 오후 12시17분 3500원을 카드로 결제한 남성과 28분 현금으로 9700원을 결제한 남녀 등 3명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과 “이동 동선 접촉자들은 반드시 목포시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jugo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