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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단체,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실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20-11-29 14:49
  • 뉴스홈 > 정치
코로나 19로 인한 행정사무감사 온라인 모니터 상황실 운영
순천행·의정 모니터연대가 2020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를 위해 사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모니터연대)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순천행·의정 모니터연대(이하 모니터연대)는 오는 30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2020년 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별로 모니터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는 직접 방청하여 참관하지않고 순천YMCA 회관에 온라인 상황실을 설치하여 해당 상임위원회(1층 모니터본부 및 행정자치위원회/ 2층 문화경제위원회/3층 도시건설위원회) 별로 모니터 단원들이 생방송으로 함께 시청하며 모니터를 추진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는 24명 순천시의원의 1년간 의정활동 성실도(본회의 상임위 출석과 조례 발의 및 시정 질의 등 20점)를 포함하여 행정감사 일반(참여 성실도, 태도 20점), 전문성(업무 사전분석과 피감기관 정보, 정책질의, 공익성 등 40점)과 정성평가(모니터 종합의견 20점) 지표를 작성하게 된다.
 
더불어 특히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발언과 비방 및 욕설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주기로 했다.
  
모니터연대는 행정 사무 감사를 통해 순천시의회 24명 의원들이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불합리한 행정 개선 그리고 대안 제시를 통해 28만 순천시민의 대표 역할을 충실해 주실 것을 기대 한다.

 
한편 모니터연대는 감사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상임위원회의 주요 쟁점과 현황을 시민들에게 일일 브리핑을 추진할 계획이다.


cho5543708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