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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충북 하루 새 22명 무더기 확진…누적 327명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20-11-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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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13명, 충주 5명, 청주 4명…나흘 연속 확진 20명대 확산세 지속
29일 김장회 충북 행정부지가사 충북도청에서 코로나 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1일부터 1.5단계로 상향해 시행한다고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
 
29일에도 제천 김장 모임과 청주 당구장 등에서 비롯된 n차 감염이 확산세가 지속됐다.

 
충북도와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북에서 새롭게 발생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천 13명, 충주 5명, 청주 4명 이다.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충북내 신규 확진자는 26일 20명, 27일 25명, 28일 22명에 이어 이날까지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제천 김장모임과 청주 당구장과 관련된 집단 감염 사례가 지속되는데다 감명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도 일부 있어 당역 당국의 확산세 저지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제천에서는 지난 27일 13명, 28일에는 14명에 이어 이날 하루 13명이 신규 확진을 받았다.
 
김장 모임 첫 전파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25일부터 이날까지 제천에서는 모두 53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도 당구장과 제천 김장모임 관련 전파가 이어지면서 이날 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청주 당구장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충주에서도 이날 확진자 5명이 발생했는데 이지역 확진자와 접촉이 이뤄진 n차 감염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현재 충북내 확진자는 327명으로 늘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baek34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