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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교회 이상갑 목사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11-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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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대표.(사진제공=청년사역연구소)

이번 목요일은 수능이 있습니다. 저는 수험생들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동시에 꼭 놓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기도입니다. 

“하나님 우리 수험생들이 하나님 중심성, 하나님 우선성을 배우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워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시대의 사무엘 세대가 되게 하소서”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사수생이었습니다. 직장 다니다가 22살 겨울에 제가 지원한 대학에 가서 추위에 벌벌 떨면서 그 당시 학력고사를 보았습니다. 비록 늦게 대학에 갔지만 저는 그때 하나님 중심성, 하나님 우선성을 붙잡았습니다. 수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대학때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하였는데 예배자로 공부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비록 사수생이고 남들보다 늦게 대학에 입학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것을 경험하여 알았습니다. 

제게 있어서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제가 기도하던 모든 것이 그때그때 이루어져서가 아닙니다. 아니 그 당시는 오히려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좋으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이심을 경험하여 알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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