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유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맨유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맨유는 반더비크, 마티치, 완비사카, 텔레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그린우드, 래시포드, 매과이어, 린델로프, 데헤아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23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코너킥을 얀 베드나렉이 머리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사우스햄튼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32분 워드프라우스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0-2가 됐다.
후반 13분 카바니의 크로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트래핑 후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경기는 1-2가 됐다.
후반 2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굴절됐고 이 공을 카바니가 다이빙 헤더로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경기는 2-2가 됐다.
후반 추가시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카바니가 머리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맨유가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맨유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