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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자공학부 배윤재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장관상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두현 기자
  • 송고시간 2020-1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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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및 우량경보 무선국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호평
전북대 전자공학부 배윤재 학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최한 ‘정보통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배윤재 학생(공대 전자공학부)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최한 ‘정보통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정보통신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214점의 제안서가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배윤재 학생은 이동통신 무선국과 우량경보 무선국 데이터를 활용한 ‘비 피해를 줄여요!’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올해 발생한 비 관련 재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껴 데이터를 이용해 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윤재 학생은 “학과 수업이 계기가 되어 올 여름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비 피해를 어떻게 하면 최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 준비가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기쁘다”며 “첫 공모전에 좋은 아이디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정용채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자공학부는 실무역량인증제, 대학혁신지원사업(시스템트랙),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등에서 다수의 특강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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